뉴질랜드 여행 테카포 호수 관광 가이드

뉴질랜드 밤하늘과 호수의 절경에 테카포 호수 관광

 

오늘 소개 할 곳은 뉴질랜드 남섬의 중심부에있는 맥켄지 지방에 위치한 테카포 호수 (Lake Tekapo)입니다. 호반의 도시 테카포 호수는 관광 휴양지로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고, 밀키블루 호수와 푸른 하늘에 빛나는 남 알프스의 그림 같은 경관이 많은 사람들을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특히 유명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불리우는 밤하늘의 별빛은 그 빛을 한번 보기위해 전세계의 관광객이 모여 많은 별빛 투어가 짜여져 있을 정도로, 뉴질랜드 여행시 무조건 방문해야 될 장소입니다. 만약 운이 좋다면 오로라도 볼 수 있으며, 호수 주변엔 숙박 시설과 온천도있어 여유롭게 충실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될 테카포 호수의 여행 포인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 테카포 호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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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카포 호수 라고하면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밤을 떠올리겠지만, 낮에 감상하는 호수의 아름다움도 결코 뒤쳐지지 않습니다. 독특한 청록색 호수는 빙하에 의해 깎인 암석 가루 '락 플라워"의 물이 녹아 만들어 졌습니다.  호수의 넓이는 약 83평방 킬로미터로,햇 빛이 비추는 방향에 따라 색깔이 달라 보이기 때문에 호수를 멍하게 바라보고있는 것만으로도 훌륭합니다.

 

 

■ 너무 아름다운 밤하늘과 호수 주변의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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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 가득 빛나는 세계 유산

 

 

테카포 호수 주변은 대부분 날이 화창하고, 공기가 건조하면서 맑기 때문에 밤하늘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밤하늘을 지키기 위해 도시의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 등의 가로등은 제한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계 제일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밤하늘의 별을보고 있으면 몸도 마음도 평온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절경을 지키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록을 목표로 하는 시민 운동도 펼치고 있다 합니다. 밤하늘을 감상하고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자동차의 헤드 라이트를 킨다거나, 카메라의 플래시는 피하는 등 가급적 빛이나는 물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게 매너입니다. 테카포 호수에 갈 때에는 카메라 만은 절대 잊지 않고 가시기 바랍니다.

 

 

§ 오로라

 

 

테카포 호수는 남극 상공에 발생하는 "오로라"를 자주 감상 할 수있는 명소 중 한곳입니다. 화려한 오로라는 모양과 색깔도 다양하고 정말이지 근사합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고 공기가 맑게 개인 4 ~ 9월은 밤하늘 관측의 베스트 시즌으로 매력 만점의 밤하늘과 오로라을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다면 평생 기억에 남길만한 추억거리 입니다.

 

 

§ 루피너스 꽃

 

 

테카포 호수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루피너스 꽃.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만발한, 분홍색과 보라색의 꽃들이 푸른 호수와 초목의 녹색과 겹쳐 다채로운 그라데이션을 만들어냅니다. 호반에 세워진 '선한 목자의 교회'와 함께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만들어 관광객을 매료시킵니다. 

 

 

§ 선한 목자의 교회 (Church of the Good Shepherd)

 

 

1935년 테카포 개척민을 위해 지어진 맥켄지 지역에서 2번째로 오래된 교회입니다. 호숫가를 배경으로 이쁜 사진을 담을 수 있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촬영 장소 중 한곳입니다. 교회 제단의 뒤쪽에있는 창문은 호수와 남 알프스의 산들을 풍경에 담아낼 수 있는 크기로 틀에 맞게 만들어져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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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운더리 개 동상 (The 'Boundary Dog'Statue)

 

 

선한 목자의 교회 근처에있는 청동 동상입니다. 테카포가 개척 된 1986년에 목장의 경계 (바운더리)를 지키고 양이 도망 가지 않도록 활약 한 양치기 개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명판에는 방목 야치기 개에 대한 감사의 말이 새겨 져 있습니다.

 

§ 코완즈 힐 (Cowan 's Hill)

 

 

테카포 호수의에서 차로 7분 거리에있는 작은 언덕입니다. 해발 760미터의 정상에서는 테카포 호수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천체 돔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큰 분화구가있는 이 언덕은 거리의 빛이 닿지 않기 때문에 밤하늘을 마음껏 감상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 호텔과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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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카포 스프링스(Tekapo Springs)

 

 

테카포 호수뿐만 아니라 마운트 쿡과 마운트 존 등의 남 알프스를 바라보며 즐길수 있는 온천도 존재합니다. 각기 다른 온도로 설정된 온수 수영장이 3개나 있어 온천을 즐기며 느긋하고 편히 쉴 수 있습니다. 온천을 즐기며 문득 밤하늘을 올려다 보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칮이 펼쳐집니다. 이런 사치는 테카포 이외에서는 맛볼 수없습니다. 온천 이외에도 아이스 스케이팅과 스파를 즐길 수있는 투어도 있습니다.

 

§ 호반 레스토랑 (Kohan Restaurant)

 

 

테카포 호숫가에있는 일본인이 경영하는 유명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다양한 일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명물 연어 덮밥은 근처에서 양식 된 맛있는 연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의 진한 맛에 식상한 사람은 꼭가보시길! 물론 양고기를 사용한 요리도 있습니다.

 

§ 레이크 테카포 시닉 리조트 (Lake Tekapo Village Motel)

 

 

테카포 호수에 인접한 지리적으로 훌륭한 위치를 자랑하는 호텔로 마음이 편안한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호텔입니다. 레스토랑과 쇼핑을 하기위한 장소로 이동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방은 청결하게 유지되어 있고,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밤에는 창문을 통해 밤하늘의 별빛을 볼 수 있습니다.

 

§ 빌리지 센터

 

 

'빌리지 센터'는 카페와 레스토랑, 각종 상점이 늘어선 구역으로, 주유소와 함께 대형 마켓이 있으므로, 자취를 하거나 과자와 음료를 사고 싶을 때 들려보시면 좋은곳입니다. 또한 크라이스트 처치 [Christ Church]까지 버스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센터 뒷편에는 호수를 바라 보면서 산책 할 수있는 길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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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카포 호수 관광의 베스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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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감상은 4계절 내내 가능하지만, 5월에서 8월까지는 남반구가 겨울을 맞아 공기가 맑아지는 때로, 더욱 특별한 별빛을 감상해보실 수 있습니다. 11월부터 3월까지의 여름에도 기온은 고작 20도 미만으로, 밤하늘을 사진에 담고 싶다면 바람이 갑자기 차울 수 있으므로 방한에도 신경써 주셔야 됩니다. 공기는 매우 건조하고 날씨도 급변하기 쉽기 때문에 감기에 주의를하며, 겨울에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비하여 모자 및 선크림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크라이스트 처치 에서 테카포 호수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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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의 관문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테카포 호수까지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버스 나 렌트카를 이용하면 됩니다. 뉴질랜드 전역에 노선을 가진 "인터 시티' 버스는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서쪽 테카포 호수 방면으로 향하는 항공편과 퀸스타운 [Queenstown]에서 동쪽 테카포 호수 방면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각각 1일 2회 운행하고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약 4시간으로 환승하지 않습니다. 버스의 차창밖으로부터는 크라이스트 처치의 세련된 거리와 구릉지, 하천 등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버스 티켓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추천하며, 어른 1명 편도 49달러로, 투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배낭 카드'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카드를 사용하면 1만5원 이상 저렴한 34달러로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다음 호스텔이나 투어 회사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노 마즈 백패커스 호스텔 
- YHA 유스 호스텔 
- BBH 백패커 호스텔 
- 피터 팬의 모험 여행 (Peterpans ADVENTURE TRAVEL) 등.

 

 

또한 차량이라면 나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경치를 즐기거나 돌아가는 길을 경유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국도 1,79,8호선의 3개의 도로를 약 4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합니다. 해외의 고속도로 나 시골 길에서는 수십 킬로미터 이상 주유소가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차량연료에 주의하여야 하며, 셀프 주유시 주유 호스의 선택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의하실 점은, 테카포가 있는 도시에는 렌트카 업체가 하나도 없다는 점으로, 크라이스트 처치 공항에서 렌트 할 수 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