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크라이스트처치를 즐겨보자!


남섬 캔터베리 지역에 위치한 뉴질랜드 제3의 도시

 

남섬 최대의 인구를 보유한 크라이스트 처치. 아름다운 정원과 고딕 양식의 건물이 늘어선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이 곳곳에있는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있는 장소입니다. 이번에는 가든 시티 라고 불리우는 크라이스트 처치 추천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1년 2월 22일의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크라이스트 처치이지만, 현재 피해복구는 완벽하게 끝난 상태입니다. 꽃과 녹음이 우거진 아름다운 거리의 풍경과 대 자연에 둘러싸여 단아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교외에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해변, 온천이 자리잡고 있어 마치 리조트에 머물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크라이스트 처치 식물원


 

 

 

가장 먼저 추천해 드리는곳은 "크라이스트 처치 식물원"입니다. 시내 중심의 서쪽에있는 해글리 공원(Hagley Park)의 경계에있는 약 21ha(헥타르)의 식물원입니다. 1863년 7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장남 에드워드 왕자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여왕의 결혼을 축하 잉글랜드 오크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광대 한 식물원 내에는 에이번강 주변을 중심으로 10여개가 넘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고, 그 아름다움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고유의 식물과 꽃을 볼 수 있으며, 해외 품종등총 1만여종의 꽃과 식물들을 감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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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50여종의 장미가 피는 장미 정원과 일본 정원의 수선화와 벚꽃도 볼수있고, 허브 정원, 온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무료 입장으로 자전거와 조깅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든 시티 특유의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즐기면서 산책을 하는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Rolleston Avenue, Christchurch 8013+64 3-941 8999(11~2월) ~ 21:00 (3월) ~ 20:30 (4~9 월) ~ 18:30 (10월) ~ 18:30 

 

■ 안티구아 보트 쉐드(Antigua Boat Sheds)


 


두 번째로 추천하는 명소는 "안티구아 보트 쉐드"입니다 크라이스트 처치 식물원에서 도보로 약 5분 에이번 강변에 위치한 1882년에 건축 된 유서 깊은 보트 창고입니다. 보트 나 카약, 패들 보트, 자전거 등을 타보실수 수 있으며, 조용하고 세련된 카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국식 뱃놀이를 즐기면서 식민지였던 역사를 엿볼 수 도 있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 특유의 보트에서 모험을 즐기고 카페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점심을 즐길 시간은 여기 만의 즐거움입니다. 꼭 방문해 크라이스트 처치의 역사와 깨끗한 강에 치유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 185 Empty White Chairs


 

 

다음에 소개하는 크라이스트 처치의 명소는 "185 Empty White Chairs"입니다. 2011년 크라이스트 처치 지진으로 잃어버린 185명의 안타까운 생명을 애도하는 뜻으로 노여진 185석의 흰색 의자입니다.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온 CTV 건물의 철거 전에 설치되었습니다. 새하얀 휠체어 및 아기 요람 등 하나 하나 다른 모양의 의자가 설치되어 생명의 무게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새삼 느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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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근처에는 지진으로 붕괴 된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대신 임시 성당이 상업용 골판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면에 장식되어있는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은 아름다우며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슬픈 역사를 되돌아 보며 추모해 보는 것도 여행중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 크라이스트처치 곤돌라 [Christchurch Gondola]


 


다음은 "크라이스트 처치 곤돌라"입니다. 해발 945m의 캐번디시산(Mt. Cavendish)의 산기슭과 산 꼭대기를 연결하여 약 10분간의 공중 산책을 즐길 수있는 곤돌라로 지진으로 운행이 중지되다, 2013년에 재개되었습니다. 리틀 하버와 도심에서 캔터베리 평원 서던 알프스(Southern Alps)까지 360도의 대 파노라마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가는 중간쯤에 위치한 양의 방목 지대와 녹색이 펼쳐지는 언덕에 양떼의 풍경 등 그야말로 뉴질랜드에 와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더욱 멋진 경치를 바라 볼 수있는 전망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크라이스트 처치의 역사를 배울 수있는 「타임 터널 '이라는 테마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절경을 감상핼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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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에는 길이도 코스도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있어 입맛에 맞게 선택해 보시면 됩니다. 산을 오를때는 곤돌라를, 내리막 코스에선 산악 자전거 나 도보로 경치를 만끽하는 것도 즐거움중 하나! 뉴질랜드 다운 풍경을 만끽하기 위해선 필수 방문지라 할 수 있겠네요.

 

 

■ 크라이스트 처치 트램 웨이 레스토랑


 

 

 

 

 

마지막으로 장소는 "크라이스트처치 트램웨이 레스토랑"입니다. 크라이스트 처치 시내 한바퀴를 2시간30분간 천천히 달리는 고전 전차의 차내에서 뉴질랜드 요리를 맛볼 수있는 레스토랑으로, 호주 멜버른에서 사용된뒤, 시드니 박물관에 놓여져 있던 차량을 개조하여 레스토랑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백열등과 나무의 따스함을 느기며 총 좌석은 36석으로, 아름다운 처치의 거리를 감상하며 보내는 시간은 영원히 기억되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양고기를 메인으로 한 코스에서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야채 요리까지 4가지 코스를 즐길수 있고, 와인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은곳으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나무질감의 복고풍 느낌의 트램에 흔들리면서 즐기는 약 2시간 30분간의 저녁식사는 독특하고 멋진 경험으로, 별5개 만점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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