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 울란바토르 관광 명소 5선

아무리 생각해도 몽골을 여행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낮설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휴가와 비교적 큰 예산이 드는 여행을 낯선곳에서 허비할 순 없죠. 그러나 몽골은 건축물과 박물관, 대자연, 그리고 풍부한 공원등 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정도로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오래된 "간단사원"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 중 한곳 입니다. 몽골 혁명의 지도자 담디니 수흐바토르[Damdinï Suhbator] 와 징기스칸의 동상이 있는 수흐 바타르 광장도 놓쳐선 안될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울란바토르의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곳에있는 "자이승 톨고이[zaisan tolgoi]" 전승기념탑이있는 언덕에서 울란바토르의 거리와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몽골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수도 울란바토르의 명소를 체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테렐지 국립 공원

 

 

가장 먼저 소개할 울란바토르의 관광 명소는 "테렐지 국립 공원"입니다. 본 공원은 울란바토르 북서쪽으로 75 km 떨어진곳에 있으며, 1994년경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기 시작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승마와 하이킹, 유목민과의 교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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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15m가 넘는 큰 거북이 모양의 바위 "카메이"는 공원의 상징적인 조형물로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수흐 바타르 광장 

 

 

다음에 소개하는 관광 명소는 "수흐 바타르 광장"입니다. 이곳은 몽골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곳으로, 정부의 여러 중추 기관이 밀집해 있는 지역의 광장입니다. 중앙에는 광장의 이름의 유래이기도 한, 몽골 혁명의 지도자 담디니 수흐바타르 동상이 웅장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 의사당 근처에 자리 잡고있는 징기스칸 동상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곳입니다. 현재 다양한 행사와 콘서트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 쟈이승 톨고이 

 

 

다음에 소개하는 울란바토르의 관광 명소는 "쟈이승 톨고이"입니다. 1971년에 지어진 제 2차 세계 대전의 승전 기념비 입니다. 울란바토르의 중심에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약 300개의 계단을 오르면, 올란바토르 수도 거리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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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의 중앙에는 등불(봉화?)가 있고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주조물 벽에는 몽골 군과 소련군이 협력하여 나치 독일과 일본군에 승리 한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젊은 커플들과 행상로 항상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 간단사원[Gandan Monastery]

 

 

다음은 울란바토르의 관광 명소는 간단사원"입니다. 몽골에서 티베트 불교의 총본산 으로 불리는 사찰로, 부지 내에는 가이드 차량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높이 25미터의 관음 불상이 있습니다. 티베트 불교에 관심있는 사람은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사원을 나와 참배 길을 걷다 보면 티베트 불교와 관련될 물품들과 향, 부적을 구입할 수있는 가게가 있습니다. 20세기의 사회주의 정권 시대에서 구 소련의 지시로 많은 사원이 파괴되었습니다 만, 어떠한 방법으로도 쓰러트릴수 없었다는 기둥 '피를 흘린 기둥'도 볼 수 있습니다.

 

■ 몽골 국립 역사박물관 [National Museum of Mongolian History]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울란바토르의 관광 명소는 "몽골 국립 역사박물관"입니다 울란바토르의 중심지에 위치한 3층 박물관 입니다. 선사 시대부터 몽골 대제국 시대, 청나라 통치 시대 등의 역사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각지의 민족 생활과 풍속 등을 알 수 있습니다. 2층의 민족 의상 전시 코너에서는 지역에 따라 기후가 다른 몽골 특유의 의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본고장의 마두금 등이 전시되어있는 음악 악기 코너도 있습니다.